현직 기자가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되고 사표를 제출했다는 미확인 소문이 돌고 있다. 마약 투약 혐의를 기정사실화하고 현직기자가 이를 인정해 사표까지 제출했다는 내용이다. 미디어오늘 취재 결과 현직 기자가 입건된 것은 맞다. 하지만 마약 투약은 현재로선 확정단계가 아니다. 당사자는 자신은 참고인 조사를 받았고 마약 투약 검사에서도 음성이 나왔는데 미확인 정보가 돌면서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 관계자는 “현직 기자 한명이 입건 된 것은 맞다”고 전했다. 입건 대상자는 일간지 한겨레신문 A기...
박근혜 정부가 ‘민중총궐기’ 대회를 강경대응하기로 밝힌 가운데 14일 대회 현장은 시위 진압 준비로 분주한 모습이다. 박근혜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노동개악 등에 맞서 서울 시청광장과 광화문 광장 등에 시민 15만 명(주최 측 추산)이 모일 것으로 알려지자 강신명 경찰청장은 갑호비상령을 발령하고 비상체제에 들어갔다. 교육
국가정보원이 고도의 언론 플레이 전략을 펼치고 있다. 해킹 전담 직원인 임아무개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다음날인 19일 오후 국정원은 국정원 직원 일동 명의로 작성된 “동료를 직원을 보내며”라는 글을 공개하면서 “정치권의 근거 없는 의혹이 젊고 유능하고 책임감이 강한 국정원 직원을 극단적 선택으로 몰아넣었다”고 주